오데마 피게, 1백 개 한정 로얄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출시
스트랩 교체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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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가 1백 개 한정으로 제작되는 새로운 로얄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한다. 시계는 지름 43mm의 새로운 케이스에 플라잉 투르비용과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무브먼트는 시계의 새로운 직경에 맞게 조정된 칼리버 2967이 사용되었다. 브릿지는 블랙 PVD 코팅으로 장식된 건축용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컬러의 대비를 위한 티타늄 인서트가 포함되어 있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은 마찬가지로 블랙 PVD로 코팅된 22캐럿 골드로 제작되었다.
다이얼은 전통적인 숫자 다이얼 대신 수작업으로 마감된 무브먼트로 대체됐다. 2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투명 케이스와 블랙 컬러의 외부 링으로 구성되었다. 세컨드 핸즈 및 크로노그래프 핸즈는 레드 컬러로 마감되어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칠해진 시계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스트랩에는 교체 시스템이 적용되어 착용자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스트랩과 버클을 직접 교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손목에 차지 않았을 때 최대 65시간까지 동력이 유지되거나 1백 미터 방수 기능을 갖추는 등, 스포츠 활동을 고려한 기능이 더해져 있다.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로얄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의 사진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데마 피게는 추후 카프 스킨으로 제작된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과 러버, 크로커다일 레더 등으로 제작된 스트랩 옵션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