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후속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촬영이 시작됐다
개봉일도 함께 확정.

영화 <블랙 팬서>의 후속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촬영이 시작됐다.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후속작에는 <블랙 팬서>의 출연진 대부분이 다시 한번 등장할 예정이며, 마찬가지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암으로 사망한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의 빈자리를 누가, 어떻게 채울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채드윅 보스만의 트찰라 역을 다른 사람이 맡지는 않을 것이며 디지털로 복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022년 7월 8일에 디즈니 플러스와 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