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 로제,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 루머가 생긴 이유는?
아직은 ‘팬들의 바람’ 단계?

이번주 초 YG 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로제가 미국 LA에서 새로운 음악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에 덧붙여 팬들을 기대하게 하는 흥미로운 루머가 나오고 있다. 바로 블랙핑크와 아리아나 그란데, 두아 리파의 협업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이 그 내용.
이 루머의 발단이 된 것은 제니가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과 함께 찍은 ‘거울 셀카’ 한 장이다. 토미 브라운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Positions> 앨범 수록곡 ‘Positions’, ‘34+35’, ‘Off The Table’을 비롯해 <Thank U, Next> 수록곡 ‘7 Rings’, ‘Needy’ 등 다수의 곡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다. 그는 블랙핑크의 <The Album> 수록곡 ‘Ice Cream’과 ‘Bet You Wanna’에 참여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블랙핑크 멤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 루머까지 일으킨 상황. 한편 두아 리파와 제니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자,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협업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아티스트 및 기획사 측의 확인된 정보는 없다. 하지만 최근 제니와 로제가 LA 내에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교류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카디 비, 셀레나 고메즈가 참여한 지난 앨범에 이어 앞으로도 이들이 또 다른 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