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유튜버 파이터' 로건 폴 & 제이크 폴과의 경기 가능성은?
메이웨더 다음은 맥그리거?

최근 ‘UFC 264’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코너 맥그리거가 화제의 유튜버 로건 폴, 제이크 폴 형제와의 경기 가능성에 대해 답했다. ‘2천3백만 유튜버’ 로건 폴은 지난달 실제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경기를 펼치면서 엄청난 화제를 나은 바 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그들과의 경기 가능성에 대해 짧게 “그 두 멍청이들에 대해 신경 쓸 수는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미래에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에게 그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이란 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들이 계속해서 경기를 하고 하다 보면 또 누가 알겠나? 하지만 그 둘은 멍청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한국 시간으로 7월 11일 낮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