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x 다임, 새로운 실루엣의 스케이트 스니커 ‘웨이비’ 국내 출시
한정 수량 판매.
반스가 캐나다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과 함께하는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반스의 기존 풋웨어 라인을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아웃솔부터 새롭게 설계한 반스의 새로운 스니커 실루엣 ‘웨이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새로운 스케이트 스니커 ‘웨이비’는 반투명 메시 소재의 쿼터 패널과 완전히 새로운 어퍼 구조로 통기성이 향상됐고, 듀라캡 레이어를 적용해 내구성이 강화됐다. 신발 내부에는 양말을 신은 듯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럭스라이너 구조가 더해졌고, 반스의 와플컵 아웃솔을 통해 스케이터에게 필요한 지지력이 제공된다. 유연성과 내구성, 향상된 쿠셔닝 등 스케이팅을 위한 고려가 여러모로 더해진 스니커. 디자인적으로는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된 어퍼 위에는 다임의 로고가 자수로 새겨졌고, 다임의 옐로우 컬러웨이로 풋베드와 힐카운터에 ‘Off the Wall’ 문구가 새겨졌다. 투명한 아웃솔 바닥에도 다임의 로고가 장식된 것이 눈에 띈다.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는 반스 x 다임의 새로운 풋웨어 ‘웨이비’ 컬렉션은 7월 24일부터 일부 스케이트보드 취급 리테일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