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하루 만에 만든 10만 조각짜리 '슈퍼 마리오 도미노'가 공개됐다
쓰러지는 장면은 13분부터.
로봇이 10만 개의 도미노 조각을 활용해 만든 <슈퍼 마리오> 아트워크가 공개됐다.
전 나사 엔지니어이자 현역 유튜버인 마크 로버는 유튜브에 스탠포드 대학 신입생 2명과 베이 에어리어 출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1명과 함께 ‘도미네이터’라는 이름의 도미노 제작 로봇을 만들었다. ‘도미네이터’는 도미노 조각 3백 개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로봇으로, 방향과 상관 없는 전륜 구동과 도미노 조각 색상 감지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도미네이터’는 도미노 조각 10만 개를 이용하여 <슈퍼 마리오> 아트워크를 만드는 데에 고작 하루 만을 사용했다고 한다. 영상은 15분 가량이며, 도미노가 쓰러지는 장면은 13분부터 볼 수 있다. ‘도미네이터’ 로봇과 제작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