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탄소년단보다 더 많은 앨범을 판매한 케이팝 그룹이 있다?
1월부터 6월까지의 앨범 판매량을 모았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 드림이 한국에서 2021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앨범을 판 케이팝 그룹으로 확인됐다.
<가온차트>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내용에 따르면 NCT 드림은 앨범 <맛 (Hot Sauce) – The 1st Album>을 약 2백만 장 이상 판매하며 2021년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의 앨범 <SEVENTEEN 8th Mini Album ‘Your Choice’>는 1백39만 장으로 2위에, 엑소의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 Special Album>은 1백20만 장으로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하반기 발매한 <BE>를 97만 장 판매하며 5위에 기록됐다.
앨범이 아닌 음원 종합 순위 1위는 아이유의 ‘Celebrity’가 차지했다. 2위에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Rollin’)'이 선정되었으며 3위에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4위에는 아이유의 ‘라일락’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Peaches’는 목록 내 유일한 해외 음악으로 음원 순위 6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