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천 마력, 커스텀 ‘머스탱 쉘비 GT500’ 주행 영상 공개
이어폰 착용 필수.












무려 1천 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커스텀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차를 완성한 이는 미국의 자동차 튜닝 업체,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헤네시는 머스탱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쉘비 GT500’을 개조해 ‘2021 헤네시 베놈 1000’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전체 외장 디자인은 쉘비 GT500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했다. 헤네시는 연료 분사 시스템, 변속기 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그 결과 널찍한 보닛 안에 탑재된 5.2L 슈퍼차저 V8 엔진은 최고 1천 마력의 힘을 쏟아낸다. 리어 윙 하단에는 헤네시 로고가 새겨졌으며, 앞바퀴 뒤쪽 펜더 부분에서는 ‘HPE 1000’ 배지와 함께 머스탱 쉘비를 상징하는 코브라 엠블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에 걸맞게 강렬한 배기 사운드를 자랑하는 ‘2021 헤네시 베놈 1000’ 실제 주행 영상은 본문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