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나이키 카이리 8은 쓰레기"라던 카이리 어빙의 공식 성명이 발표됐다
“불공평했다.”
업데이트(8월 1일): 나이키 카이리 8의 실물 사진 유출 게시글에 “이 스니커는 쓰레기다”라고 말했던 카이리 어빙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카이리 어빙은 <디 애슬레틱 앤드 스타디움>의 NBA 기자 샴스 카라니아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한 것을 만들 때 관련된 모든 사람의 의견이 일치하도록 재조정하고, 초점을 다시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 지점이 지금 KAI11과 나이키가 있는 곳이다. 나이키나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불공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조정하고 함께 재구성하여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카이리 어빙이 남긴 성명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yrie Irving’s statement after his comments on Nike last week: pic.twitter.com/wuto7w041r
— Shams Charania (@ShamsCharania) August 3, 2021
기존 내용(7월 29일): 브루클린 네츠의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이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되는 자신의 시그니처 농구화 ‘카이리 8’에 관해 “쓰레기”라고 언급했다.
카이리 어빙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유출된 나이키 카이리 8의 실물 사진 게시글의 댓글에 “나는 곧 출시되는 카이리 8의 디자인, 마케팅 그 어떤 것에도 참여하지 않았다”라며 “내 생각에 이 스니커는 쓰레기(IMO these are trash!)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이키는 내가 뭐라고 하든지 간에 카이리 8을 내 허락 없이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내 운동화와 브랜드의 팬들에게 미리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관한 나이키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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