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최후의 V12 자연흡기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 공개
전 세계 6백 대 한정.









람보르기니가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아벤타도르 모델, ‘LP 780-4 얼티마’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앞서 오는 2024년까지 모든 모델을 전기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는 람보르기니의 본격적인 전동화에 앞서 출시되는 마지막 V12 자연흡기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차는 쿠페와 로드스터,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각각 3백50 대, 2백50대 한정 수량으로 생산될 예정. 6.5ℓ V12 자연흡기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LP 780-4 얼티마는 최고 7백80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단 2.8초, 최고 속도는 355km/h에 달한다. 차체 제작 과정에는 가볍고도 내구성이 뛰어난 탄소 섬유가 사용된 덕분에 공차중량은 1천5백50 kg에 불과하다.
람보르기니는 영국에서 열리는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의 실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역사에 남을 마지막 아벤타도르의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