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에게 17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보너스' 지급한다
사장님, 보고 계시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직원들에게 1천5백 달러, 한화 약 1백70만 원 상당의 추가금을 지급한다.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인력 책임자인 캐슬린 호건은 2021년 3월 31일 이전에 입사한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과 미국 외 해외 지사 직원 등에게 보너스가 지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너스 대상 직원에는 계약직 및 시급제 인원 또한 포함됐다. 부사장급 이상 임원과 깃허브, 링크드인 등 계열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조치는 장기 원격근무로 인한 어려움, 부가 지출에 대한 보전과 이직 및 퇴직 예방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