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5주년 기념 나이키 덩크 로우 ‘브루클린 네츠’ 실물 살펴보기
전 구단 컬러웨이가 나오는 걸까?




리그 출범 75주년을 맞는 2021-22 시즌을 앞둔 NBA가 공식 스폰서 나이키와 함께 또 다른 특별한 덩크 로우를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최근 유출된 NBA 75주년 기념 덩크 로우 ‘칠리 레드’에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것은 바로 브루클린 네츠를 테마로 한 덩크 로우 모델이다.
덩크 로우 ‘브루클린 네츠’에는 구단의 상징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 대신, 네츠가 과거 뉴저지를 연고지로 했던 ‘뉴저지 네츠’ 시절 사용하던 블루, 레드 컬러가 주로 활용됐다. 토박스와 쿼터 패널은 옅은 그레이 컬러로 칠해졌고, 스우시와 토박스, 아일릿스테이 그리고 아웃솔에 블루 컬러가 사용됐다. 힐 파트에 더해진 브루클린 네츠의 로고와 레드 컬러 스티칭이 드러난 미드솔도 눈에 띈다. 텅에는 이전에 공개된 ‘칠리 레드’ 컬러웨이와 같은 NBA 75주년 기념 심볼이 장식됐고,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듀브레가 더해졌다.
브루클린 네츠 팀을 테마로 한 모델이 유출된 만큼 모든 팀의 덩크 로우 컬러웨이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해 나이키 측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