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에 서울 & 부산 & 전주 배경의 ‘코리아' 테마 등장
구미호가 불꽃을 타고 광화문을 질주한다?
넥슨이 <카트라이더> ‘코리아’ 테마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울, 부산, 전주, 제주, 인천 총 5개 도시를 배경으로 한 트랙과 더불어 한국 전설 속 캐릭터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서울 트랙에서 드라이버들은 광화문, 경복궁, 청계천 등 서울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저녁 시간대로 설정된 부산 트랙에는 해운대, 부산항, 광안대교가 포함됐으며, 전주 트랙에서는 전동성당, 한옥마을, 풍남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는 구미호, 홍길동, 일지매, 전우치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신규 카트 역시 주목할 하다. ‘산군 V1’은 호랑이를 형상화한 카트 바디로, ‘도깨비불 V1’은 푸른 불꽃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완성됐다.
넥슨은 이번 ‘코리아’ 테마에 대해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21세기 한국, 신비한 힘을 가진 도사들이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구슬에 봉인되었던 요괴가 풀려나게 되고, 이를 목격한 다오와 디지니는 한국 도사들과 힘을 합쳐 요괴와의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카트라이더> ‘코리아’ 테마 업데이트의 신규 콘텐츠들은 7월 22일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