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사카이, 오프 화이트, 앰부시, 언더커버 협업 컬렉션을 발표한다
만날 때마다 폭발하는 4개 브랜드와 모두 함께.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를 맞아 나이키가 협업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인기 파트너 브랜드 사카이, 오프 화이트, 앰부시, 언더커버와 손을 잡고 스포츠를 테마로 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 버질 아블로, 윤 안, 다카하시 준은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을 통합한다’는 올림픽의 테마에 맞춰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스포츠웨어를 내놨다.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컬렉션에는 협업 에어 줌 템포 넥스트%를 비롯해 반팔 티셔츠와 크롭탑, 유틸리티 팬츠, 쇼츠, 타이트 쇼츠, 양말 등이 포함됐다. 아베 치토세의 사카이 협업 라인은 봄버 재킷 및 크롭 탱크, 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모두에 적합한 애슬레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윤 안의 앰부시는 모터사이클 슈트 스타일의 팬츠와 재킷 셋업에 네온 핑크/네온 그린/블랙 컬러 블로킹을 적용했다. 해당 의류는 새롭게 공개되는 앰부시 x 나이키 덩크 하이 ‘플래시 라임’과도 훌륭한 조화를 보여준다. 언더커버는 빈티지 농구 의류와 일본의 길거리 농구 문화를 조합한 저지 스타일 의류를 선보인다. ‘언더커버 농구 협회’라는 가상의 리그 ‘UBA’를 만들어 그래픽 요소로 활용한 것도 눈에 띈다.
나이키 글로벌 웹사이트 기준 오프 화이트와의 협업 제품은 오는 7월 23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언더커버 협업 라인은 7월 28일, 앰부시 협업 라인은 7월 30일에 각각 출시된다. 사카이 협업 제품은 가장 마지막인 8월 4일 출시 예정. 각 아이템의 상세 사진은 기사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