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공개된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덩크 ‘더 피프티’ 실물 이미지
신발보다 더욱 압권인 슈박스 디자인.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 덩크 ‘더 피프티’ 실물이 유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니커 소식 전문 채널 @beechkicks_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스니커는 화이트 컬러웨이로 완성됐다. 어퍼 위에는 빛나는 은빛 스우시가 탑재됐으며, 오프 화이트 스니커의 시그니처인 케이블 타이가 슈레이스에 달려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미드솔에 얹어진 ‘01/50’ 러버 패널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슈박스 역시 남다른 모습이다. 직접 볼펜으로 그린 듯한 모습의 스우시 그래픽은 박스 한가운데 배치됐으며, 곳곳에는 천공 디테일 및 네온 컬러의 오프 화이트 로고가 새겨졌다.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덩크 로우 ‘더 피프티’ 컬렉션의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에서 ‘더 피프티’ 컬렉션 발매를 예고한 만큼 머지않은 시일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피프티’ 컬렉션의 모든 컬러웨이는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