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와 함께한 팔라스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
전설적 사진들이 프린트로 새겨졌다.

















팔라스가 예술 사진 및 패션 사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에는 후디, 티셔츠, 드레스 셔츠, 토트백, 스케이트보드 데크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됐다.
유르겐 텔러는 2018년부터 런던, 팜 스프링, 도쿄, 켄터키 등의 지역에서 팔라스 스케이트보드 팀의 캠페인 및 룩북을 촬영하는 등 팔라스와 작업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촬영한 사진뿐 아니라 1980년대 후반 데뷔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아카이브를 전반적으로 활용했다. 버튼다운 셔츠에는 그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얼어 죽은 개의 사진이 프린트 됐고, 후디에는 노르웨이의 소설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가 피운 담배꽁초가 커다랗게 확대되어 장식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기간에 만들어진 그의 최근작은 콜라주 형식으로 후디와 스케이트보드에 새겨졌다.
유르겐 텔러 x 팔라스 협업 캡슐 컬렉션은 한국 시간 7월 9일 오후 7시 팔라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런던, 뉴욕, LA의 팔라스 매장 그리고 런던, LA, 도쿄 도버 스트리트 마켓 그리고 중국 팔라스 위챗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