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을 부활시킨 피비 파일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패션계로 돌아온다

추후 행보에 대해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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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패션계로 돌아온다. 피비 필로의 새로운 행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그는 대형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닌 본인의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명품 그룹사 LVMH도 그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소수 지분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비 필로는 지난 2017년까지 10년간 셀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아주 성공적인 브랜드 재건을 이뤄냈기 때문에 많은 패션계 인사들이 그의 다음 행선지가 샤넬이나 알라이아 등 대형 브랜드를 이끄는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런던을 기반으로 한 본인의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피비 필로는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복귀 소감에 대해 “다시 한 번 내 스튜디오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건 정말 즐겁고 아주 보람차다”라고 이야기하며,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내 방식대로 운영하고 실험하는 것은 내게 아주 중요하다”라고 개인 브랜드 론칭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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