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포켓몬스터’ 실사 드라마 제작 중이다?

넷플릭스가 <포켓몬스터>의 실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다.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하며, 넷플릭스가 <포켓몬스터> 실사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DC 코믹스 원작 <루시퍼>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공동 총괄한 조 헨더슨이 참가한다.

넷플릭스가 선보일 <포켓몬스터> 실사 드라마는 지난 2019년 개봉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명탐정 피카츄>와 유사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이번 보도에 대해 넷플릭스와 조 헨더슨은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하지만 넷플릭스는 앞서 <카우보이 비밥>, <원피스>, <유유백서>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품 실사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기에, 이번 <포켓몬스터> 실사화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9년 공개된 실사영화 <명탐점 피카츄>는 전 1억5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 4억 3천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