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즈 마키가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Just a Friend’로 잘 알려진 올드스쿨 래퍼.
‘힙합계의 광대 왕자’ 래퍼 비즈 마키가 57세로 사망했다. <롤링 스톤>에 따르면, 비즈 마키는 그의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았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치포크>는 과거 비즈 마키가 2020년에도 2형 당뇨병 합병증으로 입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훌륭한 비트 박서로도 잘 알려진 비즈 마키는 1988년 앨범 <Goin’ Off>로 데뷔했고, 30여 년의 커리어 동안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Just a Friend’는 빌보드 핫 100 차트 9위까지 올라가는 인기를 누렸고, <VH1>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100대 힙합 송’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