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한국 진출 5주년 기념 불고기 버거 & 막걸리 쉐이크 출시
8월 31일까지만 판매되는 한정 메뉴.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담아낸 신메뉴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서울식 불고기 버거’와 ‘막걸리 쉐이크’로, 미국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가 한국 여행 중 맛봤던 다양한 한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먼저, ‘서울식 불고기 버거’는 서울의 대표적인 불고기 명가 ‘한일관’과 협업한 메뉴다. 고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불고기와 불고기 마요소스, 상큼한 무와 당근 피클이 올라간 제품으로 불고기는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서울식 불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막걸리 쉐이크’는 ‘지평 막걸리’와 협업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막걸리와 쌀 토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모두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쉐이크쉑 매장에서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국내 일러스트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한 5주년 아트워크를 디지털 굿즈로 출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브랜드 데이인 ‘쉑 데이(Shack Day, 7월 22일)’에는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포함한 스페셜 메뉴 구성을 2만2천원에 제공하는 쿠폰을 해피앱에서 다운 받아 매장 및 해피오더 딜리버리 및 픽업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해피오더에서는 신메뉴와 함께하는 페어링 메뉴를 출시하고, 주문 고객 대상 쉐이크를 업그레이드해주는 혜택이 8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년 기념 기획전을 운영, 쉐이크 업그레이드 또는 파운틴 소다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