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MLB 최초 투수 겸 타자로 올스타전 출장한다

아니 무슨 만화도 아니고.

스포츠
1,842 Hypes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이도류’로 맹활약하고 있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이하 오타니)가 MLB 최초로 투수와 야수로 동시에 올스타전 출장하는 역사를 쓴다. 오타니는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선수와 감독, 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도 포함됐다.

과거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도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활약했지만, 그가 활약하던 시기에는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았다. MLB 올스타전은 1933년부터 시작됐으며, 오타니는 90년에 가까운 역사에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첫 선수가 됐다.

한편 오타니는 올스타전의 또 다른 볼거리인 홈런 더비에도 참여한다. 오타니는 현재 31개의 홈런을 날리며 MLB 전체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17경기에서 14 홈런을 쳐내며 리그 전체 홈런, 장타율 1위, OPS, 타점 3위를 기록 중이다. 투수로서도 3승 1패 3.60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더 보기
기사 공유

이전 글

고우석, LG 트윈스에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
스포츠

고우석, LG 트윈스에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

김하성과 한솥밥.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스포츠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다

계약 금액은 약 1천4백84억 원.

LA 다저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도움으로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했다?
스포츠

LA 다저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도움으로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했다?

여전한 그의 영향력.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
스포츠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

역사를 쓰는 ‘어썸킴’.

포럼 로우의 뒤를 이은, 배드 버니 x 아디다스 ZX 8000 '아이스크림' 실물 사진
신발

포럼 로우의 뒤를 이은, 배드 버니 x 아디다스 ZX 8000 '아이스크림' 실물 사진

여름에는 못 신을 거 같아.

애플 아이폰 13, 에어팟 무선 충전 가능하다?
테크

애플 아이폰 13, 에어팟 무선 충전 가능하다?

역방향 무선 충전 기능.

매튜 윌리엄스가 직접 공개한 1017 알릭스 9SM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실물
신발

매튜 윌리엄스가 직접 공개한 1017 알릭스 9SM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실물

앞서 출시된 모델과의 차이점은?

말 그대로 ‘럭셔리+스포츠’, NBA x 루이 비통 협업 농구공과 농구 골대 공개
디자인

말 그대로 ‘럭셔리+스포츠’, NBA x 루이 비통 협업 농구공과 농구 골대 공개

여기 덩크할 자신 있는 사람?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 ‘섀터드 백보드’의 실물이 공개됐다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 ‘섀터드 백보드’의 실물이 공개됐다

올여름 출시된다.


비욘세의 아이비 파크 x 아디다스 협업 ‘플렉스 파크’ 스윔웨어 컬렉션 출시
패션 

비욘세의 아이비 파크 x 아디다스 협업 ‘플렉스 파크’ 스윔웨어 컬렉션 출시

‘당당함과 개성’이 테마.

명품 브랜드 기업 가치 1위는 루이 비통, 나머지 분야의 1위는 어디?
패션

명품 브랜드 기업 가치 1위는 루이 비통, 나머지 분야의 1위는 어디?

전 세계 순위부터 의류, 자동차, 미디어 등 세부 카테고리까지.

완결된 ‘귀멸의 칼날’ 만화, 스핀오프 시리즈로 새롭게 돌아온다
엔터테인먼트

완결된 ‘귀멸의 칼날’ 만화, 스핀오프 시리즈로 새롭게 돌아온다

제목은 ‘귀멸학원!’.

신으면 신을수록 어퍼가 벗겨지는, 나이키 SB 덩크 로우 '머미' 실물 사진
신발

신으면 신을수록 어퍼가 벗겨지는, 나이키 SB 덩크 로우 '머미' 실물 사진

미라 콘셉트 제대로 잡았다.

기리보이부터 릴보이까지, 다섯 뮤지션이 고른 2021년 싸이월드 BGM은?
음악 

기리보이부터 릴보이까지, 다섯 뮤지션이 고른 2021년 싸이월드 BGM은?

“제가 만든 노래를 미니홈피 BGM으로 하는 게 꿈이었죠.”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