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평점 만점? 전작과 전혀 다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평가
이번엔 기대해도 될까?

제임스 건이 감독한 새로운 DC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대표적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시사회 직후 오프닝 스코어 기준 ‘100% 신선도’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처음 평가를 올린 45명의 비평가들의 종합적인 평가가 모두 긍정적이었다는 이야기다. 76개로 평가가 늘어난 7월 30일 오전 현재는 신선도 지수가 97%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지수.
지금까지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 토마토 점수를 획득한 작품은 97%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이다. 참고로 현재 시리즈 리런칭 이전 작품인 2016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신선도 지수는 26%다.
<코믹북>의 제나 앤더슨은 영화에 대해 “DC 확장 유니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으며, <LA 타임즈>의 저스틴 챙은 “고통스러웠던 2016년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같은 제목의 영화를 좋아하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그게 틀렸다는 것이 증명돼 기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그 외에도 ‘로튼 토마토’에서 영화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극장 및 HBO 맥스를 통해 오는 8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