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한국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임대가 아닌 정식 영입이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조소현 선수가 잉글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으로 완전히 이적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모두 토트넘 홋스퍼 FC에 몸 담게 되었다. 그는 일본의 고베 아이낙, 노르웨이의 아발드스네스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커리어를 이어 나갔고,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으로 임대 이적 뒤 정식으로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은 조소현 선수와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주장이 11번을 달고 경기를 뛸 것이라고 언급했다.
✍️ We are delighted to announce that So-Hyun Cho will remain a Tottenham Hotspur player! 😍
— Tottenham Hotspur Women (@SpursWomen) July 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