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켤레, 버질 아블로 친필 사인이 새겨진 오프 화이트 x 컨버스 척 70 래플
“I Support Black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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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오프 화이트 x 컨버스 협업 스니커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질 아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직접 서명을 남긴 협업 척 70을 공개했다. ‘I Support Black Women’라는 이름 하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흑인 여성 지도자들을 주목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스니커는 지난 4월 국내 재발매 소식을 전했던 오프 화이트와 컨버스의 협업 척 70와 같은 모델로, 굵은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 디테일 및 오렌지 컬러의 케이블 타이가 특징이다. 단, 스니커의 어퍼에는 버질 아블로가 손수 매직으로 작성한 ‘I Support Black Women!’ 문구가 새겨졌으며, 슈박스에서는 버질 아블로의 친필 서명을 확인할 수 있다.
스니커 구매를 위한 래플은 7월 30일까지 카나리 옐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는 최소 10 달러에서 5백 달러 사이 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