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자율주행 탑재한 미래형 전기차 ‘콘셉트 리차지’ 공개
안전성에 디자인까지 챙겼다.









볼보가 새로운 콘셉트카, ‘콘셉트 리차지’를 공개했다. 볼보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콘셉트 리차지는 ‘적지만 더 나은(less but better)’이라는 모토를 핵심에 두고 완성된 차다.
해당 차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얹어진 커다란 엔진을 덜어내고 배터리 팩을 차 바닥에 깐 덕분에,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그릴은 기존 볼보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방패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체 외관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고려해 설계되어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실내에서는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 공간은 스칸디나비아식 거실 인테리어를 착안하여 완성한 결과물로 실내 곳곳은 지속 가능성 및 천연 소재로 마감됐다. 한편 차에는 라이더 센서를 활용한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될 계획이다.
볼보가 선보인 콘셉트 리차지의 내외장 디자인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