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포착한 람보르기니 슈퍼카 ‘쿤타치 LPI 800-4’ 디테일
50년 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걸작.






















<하입비스트>가 지난 주말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신작, ‘쿤타치 LPI 800-4’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쿤타치 LPI 800-4는 지난 1971년 첫 공개되었던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된 차로 공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차는 전 세계 1백12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데 여기서 숫자 ‘112’는 쿤타치가 최초 개발되던 당시 람보르기니 내부에서 사용했던 개발명이다.
쿤타치 LPI 800-4는 오리지널 모델의 직사각형 헤드 램프, 직선을 강조한 프론트 보닛 라인, 상어 아가미 형상의 그릴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다섯 개의 육각형을 이어 붙여 완성한 휠 역시 시선을 끄는 요소 중 하나. 차 뒤쪽에서는 육각형 모양의 리어 램프와 네 개의 원형 머플러가 자리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는 시저 도어를 들어 올리면, 하단에서는 카본 파이버 소재로 만들어진 패널과 함께 ‘countach’ 이름이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석 맞은편의 스티어링 휠은 하단부를 직선으로 깎아내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시트 및 대시보드는 레드 컬러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화이트 컬러의 스티칭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했다. 참고로 새로운 쿤타치에는 6.5L V12 엔진과 48V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 8백14 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350km/h로, 제로백은 2.8초에 불과하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1분기부터 쿤타치 고객 양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쿤타치의 보다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