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개 예정된 애플 워치 시리즈 7, 디자인이 크게 변경된다?
아이폰 4처럼 각진 모서리?

애플 워치 시리즈 7부터 새로운 폼팩터가 적용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IT 유튜버 맷 톡 스텍은 애플 워치 시리즈 7에 여러 변경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변화는 폼 팩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애플 워치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둥글고 오목한 측면으로 마감된 반면, 공개된 렌더링 사진 속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측면이 각지고 평평한 모습으로 재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맷 톡 스택은 애플 워치 시리즈 7에 1천 니트의 밝기, 32GB와 64GB의 저장용량 옵션, S7 프로세서, 초광대역 칩셋, 5G 연결 가능성, 혈당 측정 센서, 터치 ID가 적용된 LTPO 올레드 화면, 18시간으로 늘어난 배터리 수명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가격은 3백99 달러에서 4백79 달러, 한화 약 47만 원에서 56만 원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오는 9월 중 공개될 전망이다. 다만, 맷 톡 스텍이 언급한 업그레이드에 관하여 애플의 언급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