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5대 한정, 애스턴마틴 슈퍼카 ‘발키리 스파이더’ 공개
국내에서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슈퍼카, ‘발키리 스파이더’가 베일을 벗었다. 12일 애스턴마틴은 ‘발키리 스파이더’의 실물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차는 지난 2019년 출시된 발키리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컨버터블 모델로 미드십 엔진 탑재 방식을 채택했다.
발키리 스파이더 한가운데는 하이브리드 6.5ℓ V12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1천1백55 마력의 출력을 쏟아낸다. 최고 속도는 지붕을 연 상태에서 최고 330km/h, 닫은 상태에서는 350km/h까지 도달한다. 애스턴마틴은 애스턴 마틴 ‘포뮬러 1’ 레이싱팀 파트너인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와 협업하여, 발키리 스파이더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애스턴마틴 발키리 스파이더는 전 세계 85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그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차의 국내 예약 신청은 애스턴마틴 서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