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 비욘세 & 제이지가 출연한 캠페인 '어바웃 러브' 공개
장 미셸 바스키아의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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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가 비욘세 & 제이지가 출연한 캠페인 ‘어바웃 러브’를 공개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8월 11일 티파니앤코의 새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영상은 메이슨 풀 감독이 촬영했다.
캠페인 영상은 피아노를 치는 비욘세를 제이지가 촬영하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비욘세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티파니앤코의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로, 이는 1878년 이후 대중에는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 왔다.
캠페인에 등장한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림은 티파니앤코의 상징적인 로빈 에그 블루 컬러의 배경 위로 장 미셸 바스키아 특유의 그림체 및 오브젝트들이 그려져 있다.
이에 관하여 티파니앤코의 상품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알렉상드르 아르노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가 티파니앤코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는 내용의 문서를 갖고 있지는 않다”라면서도 “하지만 장 미셸 바스키아가 럭셔리와 보석을 좋아했던 것을 알고 있다. 내 추측으로는 (해당 그림의) 블루 컬러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컬러가 매우 구체적이다”라고 밝혔다.
비욘세와 제이지가 출연한 티파니앤코의 ‘어바웃 러브’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 전 세계에 출간된다. 9월 15일에는 티파니앤코 웹사이트에서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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