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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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이 결의안은 한국계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이다. 김치의 날 결의안은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라는 명시와 함께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었다. 김치의 날은 배추, 무, 소금, 젓갈 등 여러 재료 하나하나가 어우러져 22가지의 효능을 낸다는 뜻에서 11월 22일로 정해졌다고 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22일, LA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 등과 같은 행사로 구성된 ‘김치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