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과 '할리우드 케이팝 영화’ 제작한다

가제: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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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케이팝을 주제로 한 할리우드 영화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를 제작한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작품은 수많은 히트 영화를 제작해온 할리우드 베테랑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가 프로듀서를 맡고, <국제시장>,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는 영화 <인터스텔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콘텍트> 등의 히트 영화를 만들어온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로, 그는 한국 문화, 특히 케이팝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제균 감독은 한국과 할리우드, 팝 음악계의 아이콘들을 대거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8월부터 보이 그룹 역할을 맡을 주연 배우들의 오디션을 비롯한 프리 프로덕션이 시작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영화는 뉴욕에서 해외 데뷔를 앞둔 케이팝 보이 그룹이 해외 데뷔를 이틀 앞두고 실수로 텍사스에 잘못 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시간과 돈이 부족한 상황에서 멤버들이 어떻게든 뉴욕 데뷔 무대에 서기 위해 애쓰는 과정이 담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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