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스프라이트의 가격이 또 인상된다
펩시 마니아 1승.

코카콜라음료에서 출시되는 음료 가격이 일괄 인상된다.
<이투데이>는 8월 18일, 마트와 슈퍼마켓, 식품점, 음식점 등에 출고되는 코카콜라음료의 제품 대다수 가격이 최고 7.9% 인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가격 인상을 진행한 지 8개월 만이다. 대상 제품에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조지아 커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품목에는 코카콜라 350mL, 코카콜라 500mL, 코크 제로 355mL, 스프라이트 355mL 등의 탄산음료와 토레타 1.5L, 조지아 커피 오리지널, 미닛메이드 일부 제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평균 인상폭은 7.8%로, 한화로는 약 1천 원에서 2천 원 사이다. 코카콜라음료는 가격을 인상한 이유로 레진, 알루미늄 등 포장재 원료 가격이 오른 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