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트 펑크의 멤버가 그룹 해체 이후 첫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무려 90분짜리 음악.
다프트 펑크의 멤버, 토마 방갈테르가 그룹 해체 이후 첫 음악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피치포크>, <NME> 등 다수의 음악 매체에 따르면 토마 방갈테르는 <신화>라는 제목의 오페라를 위한 발레 곡을 작곡한다. 알려진 곡 길이는 90분 정도이다.
이번 곡은 토마 방갈테르와 보르도 대극장, 프렐조카쥬 발레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설명에 따르면 <신화>는 “집단적 상상력을 형성하는 현대 의례와 건국 신화”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프렐조카쥬 발레단은 이에 관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탁월한 예술인 춤은 우리의 두려움, 불안 그리고 희망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묘사했다.
토마 방갈테르의 악보는 <신화> 공연에서 보르도 대극장 아키타네 관현악단이 연주를, 로망 뒤마가 지휘를 맡아 선보여진다. 음악 감독에는 페를조카쥬 발레단의 창단자이자 안무가인 안젤린 프렐조카지가 참여한다. 공연은 2022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르도 대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