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는 누구일까?
약 1천2백억 원을 받았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다니엘 크레이그인 것으로 밝혀졌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이 넷플릭스에 판매되면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받게 되는 금액은 무려 1억 달러, 한화 약 1천2백억 원 이상이다. 이는 넷플릭스가 영화의 극장 공개 시 작품이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박스오피스 수익을 보상해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출연 수익을 받은 배우는 드웨인 존슨이다. 그는 아마존의 <레드 원> 출연으로 한화 약 3백5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고, 극장 수익이 정산되면 최종 출연 수익은 약 6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3위로는 윌 스미스가 <킹 리처드> 출연으로 약 4백70억 원을 벌었고, 덴젤 워싱턴은 <더 리틀 싱스> 출연으로 비슷한 금액을 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돈 룩 업>에 출연해 약 3백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마크 월버그, 제니퍼 로렌스, 줄리아 로버츠, 산드라 블록,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헴스워스, 브래드 피트, 마이클 B. 조던, 톰 크루즈, 키아누 리브스, 크리스 파인 등의 배우들이 1천만 달러 이상의 출연 수익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