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재활용 방수포와 에어백으로 만든 백팩 출시
숄더백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스위스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이 독특한 재료 조합의 가방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F707 스트라토스’ 백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재인 재활용 트럭 방수포와 함께 미사용 에어백을 결합하여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해당 가방에 사용된 에어백은 품질 테스트에서 간발의 차이로 탈락해 폐기된 것들이다.
프라이탁의 새 가방은 기본적으로 백팩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스트랩을 사용하면 숄더백으로도 착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가방 뒷면에는 지퍼를 적용한 수납공간이 탑재됐으며, 색상은 ‘화이트’, ‘페일 블루’, ‘라이트핑크’ 총 세 가지로 마감됐다.
프라이탁 가방 F707 스트라토스는 8월 18일부터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