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공기청정기와 사이드 테이블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한 신제품 출시
기능과 디자인 둘 다 잡았다.





이케아가 스마트 공기 청정기와 사이드 테이블,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스타크바인드’를 출시한다.
스타크바인드의 주기능은 공기 청정에 맞춰져 있다. 본체에는 3중 필터가 내장되어 미세먼지, 꽃가루, 악취 등을 최대 99.5%까지 걸러낸다. 사용되는 필터는 2.5 마이크로미터 필터이며, 약 2백15 제곱피트 너비의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공기 청정기는 총 5단계 팬 속도로 작동하며, 자동 모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 이 밖에도 추가 구매 가능한 스텐드를 사용할 경우 스타크바인드는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타크바인드에 관하여 이케아의 제품 오너 헨리크 텔란더는 “이케아에게 스마트홈은 기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견고한 가정용 가구 지식을 디지털 솔루션 및 기술과 결합하여 삶과 가정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공기 정화 기능과 기술을 통합하여 고객이 가정에서 더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케아의 공기청정기 겸 사이드 테이블, 스타크바인드는 현재 이케아 북미 웹사이트에서 시범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백90 달러, 한화 약 21만 원이다. 사이드 테이블 활용을 위한 옵션은 1백30 달러, 한화 약 15만 원의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