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먹으면서 게임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이밍 찹스틱 홀더’ 출시
과자도 게임도 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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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먹으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맨손으로 과자를 먹을 때 묻는 부스러기나 기름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곤 했다. 게임을 중단하면서 과자를 먹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과자 부스러기를 컨트롤러나 키보드에 묻히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늘 작은 딜레마 속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런 수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일본의 ‘비풀’이라는 회사가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과자를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게이밍 찹스틱 홀더’라는 아이디어 상품을 내놨다. 손가락에 끼우는 해당 제품을 이용하면 키보드, 마우스, 컨트롤러 등 어떠한 기기를 조작할 때도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지 않고, 필요할 때 곧바로 과자를 집어 먹을 수 있다. 홀더에는 일회용 젓가락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젓가락을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비풀의 ‘게이밍 찹스틱 홀더’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 및 아마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천2백10 엔, 한화 약 1만3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