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DONDA' 세 번째 리스닝 파티 및 발매일 공개
어머니 이름에, 고향까지 내걸었다.

칸예 웨스트가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의 세 번째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다. 지난 두 번의 리스닝 파티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것과 달리 이번 파티는 칸예 웨스트의 고향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월 26일 시카고에 위치한 솔저 필드에서 <DONDA>의 리스닝 파티를 연다고 공지했다. 솔저 필드는 NFL 시카고 베어스와 MLS 시카고 파이어 FC의 홈구장으로, 이는 지난 이벤트가 모두 NFL 및 MLS 경기장에서 진행된 것과 매우 흡사하다. 티켓 판매는 한국 시각 8월 21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리스닝 파티 개최와 함께 앨범의 새로운 발매일이 공개됐다. 데프 잼 레코딩의 부회장 부 티암은 “세 번째 리스닝 파티 개최 이후 앨범이 발매되는가?”라는 질문에 관해 “무조건!”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다른 사람이 “칸예 웨스트가 100%로 앨범을 발매할 것 같나?”라고 묻자 그는 “100%”라고 덧붙였다. <XXL>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의 <DONDA> 발매일은 리스닝 파티가 열린 다음 날인 한국 시각 8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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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ce president of Def Jam says Kanye West will “absolutely,” “100%” drop #DONDA next Friday following his third event pic.twitter.com/s4l5wkAArz
— XXL Magazine (@XXL) August 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