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이 재결합하다?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이 재결합을 의미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8월 27일 열린 <DONDA>의 세 번째 스트리밍 이벤트의 막바지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뒤, 발렌시아가 쿠틔르 컬렉션에서 공개된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 마주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TMZ>는 이 여성이 킴 카다시안 본인이라고 설명했다. 킴 카다시안의 측근인 카일리 제너와 클로이 카다시안 또한 각각 SNS를 통해 해당 장면을 공유한 점에 따라, 해당 여성이 킴 카다시안임은 기정사실화되었다.
SNS 유저들은 이 장면을 공유하며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재결합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ET>는 킴 카다시안의 등장 당시 전통적인 결혼식 음악이 연주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이벤트가 끝난 후 함께 손을 잡고 스타디움을 떠났다고 한다. 다만, 이에 관하여 칸예 웨스트나 킴 카다시안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kanye lit himself on fire than remarried kim within 2 mins pic.twitter.com/6Fe5GgRxKp
— d ♡ (@countdemroIIz) August 27, 2021
So did he set himself on fire to get rid of his sins and became a new man with @KimKardashian?! pic.twitter.com/xtrOMnbX3P
— Mona Thinavongsa (@MonaThinavongsa) August 27, 2021
Beautiful Ending #DONDA pic.twitter.com/VA3mKIMGoH
— dondasplace (@dondasplace) Augus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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