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부터 웨이브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 순위는?
의외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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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OTT 앱은 무엇일까? 앱 및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참고로 이번 자료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하여 완성됐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7월 국내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OTT 앱은 넷플릭스로, 해당 앱의 국내 사용자는 9백10만 명으로 확인됐다. 2위에는 웨이브(3백19만명)가 이름을 올렸으며, 티빙(2백78만 명), U+모바일tv(2백9만 명), 쿠팡플레이(1백72만 명), 왓챠(1백51만 명), 시즌(1백41만 명)이 순차적으로 뒤를 이었다. 참고로 앱 중복 사용을 제거한 국내 OTT 앱 순 사용자 수는 1천5백26만 명으로 나타났다.
각 앱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도 함께 공개됐다. 한 달 평균 사용시간 1위는 4백75분의 웨이브가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3백82분), 티빙(3백29분), 시즌(2백15분), 왓챠(2백8분), U+모바일tv(1백46분), 쿠팡플레이(1백40분)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