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x 루이 비통 협업 디지털 트렁크 공개
‘하입비스트’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브랜드의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백주년을 맞아, 루이 비통이 ‘200 루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선지자 역할을 하고 있는 200개의 브랜드, 아티스트와 협업해 루이 비통의 클래식 트렁크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해당 프로젝트에는 <하입비스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케빈 마 또한 참여했다.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 <하입비스트> x 루이 비통 디지털 트렁크는 루이 비통의 로고와 하입비스트 로고가 결합된 금속성 아트워크가 트렁크 프레임 안에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완성됐다. 케빈 마는 이 작품에 대해 “우리는 루이 비통과 <하입비스트>를 연결하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했다.”며 그 제작 의도를 밝혔다.
루이 비통의 ‘200 루이’ 프로젝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디자이너 니고, 건축가 프랭크 게리, 현대미술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 우주비행사 알리사 카슨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인물들이 참여한 루이 비통 ‘루이 200’ 트렁크는 추후 전 세계 루이 비통 매장 쇼윈도에 전시되며, 일부 작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미술 및 창작 전공 학생들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