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모노그램으로 장식한 3천만 원대 ‘LV 자전거’ 출시
프랑스 자전거 브랜드, 메종 땅보이트 파리와의 협업.







루이 비통이 브랜드 특유의 장인 정신으로 완성한 ‘LV 자전거’를 선보인다. 루비 비통은 자전거 제작을 위해 1912년 설립된 프랑스 자전거 브랜드 메종 땅보이트 파리와의 협업했다. LV 자전거는 메종 땅보이트 파리의 클래식 모델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루이 비통의 가죽 공예술과 목공 기술을 더해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해당 자전거의 프레임은 스틸 소재로 제작됐다. 프레임 곳곳은 에나멜 및 크롬 처리됐으며, 체인링은 LV 모노그램 형상으로 만들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죽으로 마감된 안장에서도 LV 모노그램이 가득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핸들바와 케이블은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안장 아래에는 GPS 트래킹 칩이 탑재됐다. 야간 라이딩 시 유용하게 쓰일 프론트 및 백 라이트도 갖췄다.
루이 비통 LV 자전거는 프레임의 디자인 및 크기에 따라 총 4가지 버전으로 구분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천4백45만 원으로, 각 모델은 블랙, 라임,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