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플리스로 뒤덮은,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 모카신 구매 좌표
동물 말발굽과 모카신 그 사이의 무언가.




메종 마르지엘라가 새로운 타비 모카신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블랙 컬러의 플리스로 어퍼 전체를 감싸고 얇은 가죽 아웃솔을 덧댄 것이 특징.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전보다 길어진 만큼, 실내 혹은 원마일 웨어에 활용하기에 적당하다. 신발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독창적인 갈라진 발가락 디테일을 한 눈에 알아차리기 어렵고 자칫 동물의 말발굽을 연상시키는 구석도 있지만, 메종 마르지엘라가 선보인 타비 슈즈 중 가장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한다. 가격은 6백21달러. 구매는 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