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김씨네 편의점’ 아들내미 활약상 보러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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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MCU 최초로 아시아 히어로가 주인공인 영화다. 케빈 파이기는 작품 공개와 함께 “지금껏 마블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을 선사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인공에는 <김씨네 편의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시무 리우가 선정됐으며, 빌런이자 주인공의 아버지인 ‘웬우’ 역에는 양조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양자경과 아콰피나, 장명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여러 아시아계 배우가 출연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개봉한다. 그 외 지역에서는 2일 뒤인 9월 3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