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햇필드의 대표작,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 국내 공식 발매
등산용으로도 거뜬.












나이키가 ACG 에어 모와브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에어 모와브는 지난 1981년 첫 출시된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참고로 팅커 햇필드는 에어 맥스 1, 에어 조던 3, 에어 맥 등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새로운 ACG 에어 모와브는 ‘그래비티 퍼플’, ‘라탄 버치’ 두 가지 컬러웨이로 마감됐다. 해당 스니커는 아웃도어 스니커에서 영감받은 모델로, 탑라인이 복사뼈까지 올라와 등산 시 발목을 안전하게 지탱한다. 칼라는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보다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스니커 인솔과 아웃솔에는 ‘AIR MOWABB’ 그래픽 장식이 적용됐다.
나이키 ACG 에어 모와브 ‘그래비티 퍼플’, ‘라탄 버치’는 오는 9월 3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8만9천 원. 나이키가 공개한 해당 스니커들의 공식 이미지는 본문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