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미국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과의 협업 컬렉션 출시
컬렉션 타이틀은 ‘MAD BOY’.
팔라스가 지난주 공개한 스텔라 아르투아와의 협업에 이어, 미국 자전거 브랜드 캐논데일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MAD BOY’라는 타이틀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캐논데일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컬렉션 중 가장 주목해야할 아이템은 캐논데일 대표 모델 ‘어반 바이크’. 팔라스와의 협업 어반 바이크는 블랙 컬러의 프레임이 특징으로, 곳곳에 팔라스 로고 장식이 적용됐다.
의류 제품군은 고어텍스 테크니컬 재킷 및 팬츠, 후디, 티셔츠, 볼캡 등으로 꾸려졌다. 각 아이템들은 바이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형광 컬러를 마감됐으며, 두 브랜드의 로고 및 ‘MAD BOY’ 그래픽 장식이 더해졌다. 팔라스 설립자 레브 탄주는 이번 협업에 대해 “케논데일을 생각하면 나의 가장 친했던 친구의 자전거가 생각난다! 내가 정말로 갖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팔라스와 캐논데일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9월 3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단, 팔라스 아시아 매장에서는 9월 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