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 홈구장에서 수확한 꿀 정식 판매한다
메시 사인 버전도 나오나요?

리오넬 메시의 입단 소식으로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가 독특한 상품을 선보인다. PSG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직접 재배한 꿀을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꿀은 2020/21 시즌 동안 수확된 것으로, PSG는 이번 소식과 함께 구장 한편에서 실제 양봉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PSG가 수확한 꿀은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PSG 메가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PSG는 지난 시즌 수확한 꿀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해당 제품은 250g 두 개 묶음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9.99 유로, 한화 약 5만5천 원이다.
L’heure de la récolte pour le miel saison 20/21, issu des ruches installées au Parc des Princes ! 🍯
Le miel récolté l’année dernière est toujours disponible dans les Boutiques Paris Saint-Germain (Mégastore et Champs-Élysées) 🤩 https://t.co/O07dVr9SHX pic.twitter.com/XIIaFUJiJ7
— Paris Saint-Germain (@PSG_inside) August 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