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대체육을 사용한 '비건 페퍼로니 피자'를 출시한다
비주얼만 보면 맛없없.
피자헛과 대체육 기업 비욘드 미트가 손을 잡고 ‘비건 페퍼로니 피자’를 출시한다. 두 브랜드는 지난 2020년 11월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식물성 메뉴인 ‘비욘드 이탈리안 소시지 피자’와 ‘그레이트 비욘드 피자’를 발표한 바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욘드 페퍼로니’는 비욘드 미트와 피자헛의 요리팀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소비자에게 피자헛의 클래식 페퍼로니와 동일한 경험과 맛을 제공한다. 비욘드 페퍼로니는 콩과 쌀, 글루텐, 호르몬 등의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제작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성분이나 유전자변형 농수산물은 일절 사용되지 않았다.
비욘드 미트의 비건 페퍼로니가 사용된 피자헛의 신메뉴는 8월 10일부터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