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 기능이 추가된, 삼성 갤럭시 워치 4 시리즈 출시 정보
‘인바디’ 재러 헬스장 안 가도 돼.









삼성전자가 8월 11일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새로운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미니멀한 외관의 갤럭시 워치 4와 기존 손목시계의 모습을 다수 차용한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하드웨어에는 5nm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CPU 성능은 전작 대비 20%, RAM은 50% 향상되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최대 450 x 450픽셀로 증가됐으며 내장 메모리는 16GB로 늘어났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완충 시 최대 40시간이다.
최초 적용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광학심박센서, 전기심박센서,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한 것으로, 피트니스 모니터링, 수면 관리와 같은 일상적인 건강 정보부터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의 심화적인 건강 지표까지 다양한 건강 지표를 사용자가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부터 소위 ‘인바디’로 불리는 체성분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삼성 TV와의 연동을 통해 칼로리 소모량, 운동 시간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다만, 이번 갤럭시 워치 시리즈부터 iOS와의 연동은 중단된다.
OS에는 원 UI 워치가 적용되어 다른 갤럭시 기기와 빠른 연동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위치에 따라 시간 정보가 변경되면 이 부분이 갤럭시 워치에도 바로 적용된다. 또한, 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갤럭시 워치 양쪽에서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음성 비서 빅스비 제어 기능이나 구글 지도, 아디다스 런닝, 캄, 스포티파이 등의 서드 파티 앱과의 연동 또한 제공된다.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구성되며, 컬러웨이는 블랙, 실버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 워치 4 모델은 베젤 크기에 따라 그린 및 핑크골드 컬러를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는 한국에서 기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판매되며, 8월 27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 워치 4 40mm 블루투스 모델 26만9천 원부터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46mm LTE 모델 42만9천 원까지다. 함께 공개된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톰 브라운 에디션은 오는 9월 중 한정 판매된다.
같은 날 공개된 톰 브라운 x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 3 및 Z플립 3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