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 3·플립 3, 사전 개통 첫날 삼성전자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
얼마나 팔렸길래?

지난 11일 ‘2021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된 삼성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 3와 갤럭시 Z폴드 3가 사전 개통 첫날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Z플립 3와 갤럭시 Z폴드 3의 개통을 시작했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기를 통틀어 개통 첫날 역대 최대 실적인 27만 대를 개통했다고 전했다. 전체 개통량 중 70%는 갤럭시 Z플립 3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Z플립 3와 갤럭시 Z폴드 3는 약 92만대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갤럭시 노트 20의 약 1.3배, 갤럭시 S21의 약 1.8배에 달한다. 모델별 색상의 경우 Z폴드 3는 ‘팬텀 블랙’이, Z플립 3는 ‘크림’, ‘라벤더’의 인기가 높았으며, Z플립 3의 전체 예약자 중 35% 이상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갤럭시 Z플립 3, 갤럭시 Z폴드 3의 자세한 모습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